일진복합소재는 오늘 울산시가 현대차와 함께 시범 운영하는 신형 3세대 수소전기버스에 수소연료탱크를 이달말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에는 103L 용량의 수소연료탱크 6개가 동시에 들어간다. 일진복합소재는 “이 탱크는 고강도 플라스틱 탱크에 첨단 탄소섬유를 감아 강철보다 10배 더 단단하면서도 무게는 강철의 25%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제작된 첨단 수소연료탱크는 차량 무게를 10% 줄이고 연료 소모량도 7% 절감한다.
국내에 수소버스가 정기 노선에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 인증 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운행하게 된다.울산시는 2020년까지 수소전기차 4000대를 운행하고 12곳에 수소충전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