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회사소개 Company introduction
솔루션
홍보센터 Public relations center
투자정보 Investment information
인재채용 Recruitment of talent
고객지원 Customer Support
공지사항 Notice

"깨끗한 수소로 세상을 움직입니다"

홍보센터

홍보센터 언론보도

언론보도

Press reports

수소차는 달리고 싶다

2018.06.05
1. 청정에너지, 수소차... 한국 정부는 손놓고 있다.2018년 5월 21일 3조9,000억원 규모의 추경 통과를 앞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비를 놓고서다. 국회의 공방은 ‘우리나라 국회에는 경제논리는 없고 정치논리만 있다’는 현실을 또다시 확인시켜줬다. 한 국회의원은 “특정회사에 대한 특혜”라며 사업비 증액을 반대했다. 오염물질 제로인 수소차는 한국에서 미운 오리새끼가 되고 있다. 수소차 투자에 앞서나간 300여개 부품회사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전라북도 완주산업단지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탱크를 만드는 일진복합소재 완주군 봉동공장은 임직원 80여명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일진그룹은 2011년 이 회사를 인수해 신성장 동력으로 수소차 투자에 올인했다. 정부가 때맞춰 2015년 수소차 활성화를 본격화 한다고 발표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그 해 12월 ‘수소차, 2018년부터 3,000만원대 구입 가능해진다’는 9쪽짜리 보도자료까지 발표하면서 수소차 산업 활성화에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현대차는 수소차 개발에 박차를 가해 투싼을 개조한 1,000대의 수소차를 생산했다. 대다수는 미국과 독일 등 해외로 팔려나갔다. 이를 통해 기술 선점 가능성을 확인한 현대는 올 초 수소차 전용모델 ‘넥쏘’ 개발에 성공했다. 여기에 들어가는 부품 공급사 300개사는 현대차와 수소차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일진복합소재는 수소차 연료탱크 공급을 맡았다. 수소탱크는 내연기관차의 연료탱크와는 달라 50억원을 투자해 전용 생산 라인을 깔고 인력도 10명을 추가 선발했다. 예정대로라면 일진복합소재는 수소차 3,000대 분량의 연료탱크를 생산해야 하고 이를 위해 공장은 100% 가동돼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정부의 계획에 따라 완성차 업체가 양산 계획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이 거액을 투자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정책이 변경됐고 공장가동률은 10%대에 머물러 있다. 2. 한국, 수도권 수소차 충전소 단 1 곳... 최고 수소차는 못달려 세계에서 수소차 개발에 성공한 완성차 기업은 현대ㆍ도요타ㆍ혼다 이렇게 3개회사. 세계 첫 수소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본은 수소충전소가 97개, 2015년까지 충전소 320개를 목표로 제시했다. 중국은 전담부서를 만들어 충전소 설립 비용 60%를 지원하고 독일은 2007년부터 10년 단위 프로젝트를 추진해 수소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맥킨지는 2050년이 되면 수소산업이 부가가치 연 2조5천억 달러 일자리 3,000만개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소차는 전기차를 뛰어넘는 친환경 자동차로 키워 나가야할 미래 먹거리산업이다. 실제 영국ㆍ독일ㆍ프랑스 등 선진국은 10~20년 내 휘발유ㆍ경유를 태우는 내연기관차 생산을 속속 중단하기로 했다. 전기 배터리 차는 충전 시간이 길고 힘이 약한 데 반해 수소 전기차는 충전시간이 짧고 힘이 세기 때문에 버스ㆍ트럭ㆍSUV에 적합하다. 수소차는 대기에 존재하는 수소와 산소가 만나 전기를 일으키면서 구동된다. 문제는 연료로 쓰이는 수소 확보가 어렵고 충전소 구축 비용이 크다는 점이다. 우선 수소는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부생수소’를 사용한다. 3. 재벌 프레임에 갇힌 수소차 부품업체 “한숨과 한탄뿐” 정부는 올해 본예산에서 배터리차에 2,400억원을 지원하고 수소차에는 50억원을 배정했다. 추경에서 배터리차는 1,190억원을 증액하면서 당초 수소차에는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 일진복합소재는 위기에 직면하자 추경 직전까지 문턱이 닳도록 국회 환노위 소속 국회의원실을 드나들었다. 반응은 싸늘했고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면담 기회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뒤늦게 환노위 위원들 사이에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수소차는 어렵게 112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정부는 수소차 구매 보조금 추경을 하지 않고 전기차 보조금을 쪼개서 수소차를 지원한 셈이다. 수소차를 만들지 않고 있는 미국과 유럽도 수소차 보급정책을 펴는데 우리는 반대고 가는 것이다. 국회의원들 사이에 “국내에서 수소차를 생산하는 완성차 제작업체는 특정회사 밖에 없다”는 반대 의견도 여전했다. 국민의 미래 먹거리 산업조차 ‘재벌 프레임’에 빠진 탓이다. 현대차가 부품을 조립해 팔아주면 중소기업이 같이 크는 분야라는 인식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내연기관차로는 미국ㆍ독일ㆍ일본ㆍ한국을 따라잡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서 비야디를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로 키워 낸 중국은 최근 수소차 개발ㆍ보급에 눈을 돌리고 있다. 수소차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초미세먼지 99.9%를 걸러낸다.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수소 올림픽’으로 치르겠다면서 수소 버스 50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도요타는 2014년 미래를 의미하는 ‘미라이’를 출시해 4,000대 이상 팔았다. 일진복합소재에서 만드는 수소탱크는 총으로 쏴도 안 터지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일진복합소재는 철보다 강도가 10배 이상 높은 탄소섬유를 이용해 만든다. 수소차 내부에는 안전하게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차단밸브와 감압 장치 등 수소 저장 시스템도 갖췄다. 이렇게 공급한 일진복합소재의 수소탱크에 대해 현대차는 불에 태우고 총을 쏘는 극한 시험 끝에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수소차 10만대가 2시간 달리면 35만 명이 하루 숨실 공기를 정화한다. 미세먼지를 잡겠다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시행하는 서울시와 그 정책 입안자들의 시각으로는 도저히 수소 사회를 앞당길 수 없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정부와 국회의원들은 침묵하지 말고 올바른 수소정책을 펴야 한다.
TOP
언어선택